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처드 해먼드 (문단 편집) == 사고의 아이콘 == 그의 레이싱 실력과는 별개로 [[탑기어]]와 [[그랜드 투어]]를 진행하며 여러 차례 사고로 죽다 살아나다시피 한 경험이 있다보니, 나중에 가서는 차만 타면 온갖 사고를 부르는 파괴왕(?) 기믹을 얻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프로그램을 하며 슈퍼카를 탈 때가 오면 나머지 두 MC들에 의해 심심할 때마다 '저 놈 또 사고낼 거다'라는 소리를 들으며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 2021년 그랜드 투어의 스코틀랜드 특집을 설명하는 자리에서도 '리처드 해먼드는 또 사고를 낼거다, 그게 여러분들이 듣고 싶은 '라는 농담을 할 정도. 다음은 자동차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리처드가 일으킨 사고. * 2006년 [[탑기어]] 촬영 중, 로켓 엔진 자동차인 Vampire Dragster로 주행을 하다 사고로 중상을 입었다. 분석 결과에 의하면 차의 전복 원인인 타이어 파열 직전 주행속도는 자그마치 '''463 km/h'''이였으며 사고 직전 최고속도는 '''505 km/h(!!!)'''였다고 한다. 때문에 [[영국]] 자동차 최고속 주행 기록에 도전했던 것이 아닌가란 얘기가 있지만 탑기어 PD에 의하면 그럴 계획은 없었다고 한다.[* [[영국]] 최고속 주행 기록은 483.3 km/h인데, 사고 직전에 기록을 깼다는 말이 있지만 어차피 규정된 트랙에서 평균 속도를 재는 방식이 아니었기 때문에 공식 기록으로 치지 않는다.] 리처드 입장에서는 재수가 없었는데, 촬영중 같은 차로 '''6번''' 멀쩡하게 주행했고 그걸로 리뷰는 다 촬영했지만, 당시 촬영장소인 영국 공군 비행장의 촬영허가 시간을 30분 정도 남겨둔 상태에서 예정에 없이 한번 더 몰아보자 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 이 사고로 해먼드는 뇌 손상을 입었지만 탑 기어 시즌 9 시작인 2007년 1월에 초인적인 회복력을 보이며 탑기어에 복귀했다. 다행히 인지능력에는 이상이 없으며, 사고 후 달라진 유일한 점은, 사고 전에는 [[셀러리]]를 싫어했는데 이젠 좋아한다고 한다. 그러나 방송에서의 말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다양한 후유증을 겪었다고 본인이 밝혔다. [[불면증]]이나 만성적인 [[두통]]부터 시작해서 작고 사소한 일임에도 화를 잘 내게 되었고, [[조울증]]이 생기는 등 고생을 많이 한 모양이다. 그래서 사고 후에도 지속적인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이 경험들을 바탕으로 뇌 과학과 관련된 BBC의 다큐멘터리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실 시즌 9 이후로 몇 시즌 동안 프로그램 내에서 리처드의 활약이나 [[애드립]]이 약해진 모습이 있었는데 이 후유증 때문이었던 것으로도 추측해 볼 수 있다. * 2017년 6월 10일, [[더 그랜드 투어]] 촬영 차 참가한 스위스 산악 랠리에서 [[리막 콘셉트 원]]으로 경주 도중 [[http://www.mirror.co.uk/news/world-news/richard-hammond-switzerland-car-crash-10599134|충돌 후 차량이 전소되는 사고]]를 당한 뒤 병원에 헬기로 긴급 후송되었다. 다행히도 무릎이 부러진 것 외 큰 부상이 없었고, [[https://mobile.twitter.com/thegrandtour/status/873863474153226242|병원에서 팬들을 위한 영상 메시지까지 보낼 정도로]]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무릎이 부러졌으니 이후 일부 사전 촬영분은 목발을 짚으면서 촬영을 진행했는데, 대표적으로 바로 다음 회에 나온 뉴욕에서 나이아가라 폭포까지의 레이스에서는 제임스 메이가 리처드 해먼드를 계속 케어하면서 대중교통을 갈아타고 다니는 것이 주요 개그 포인트였다.[* 마지막에 달릴 때는 어디서 휠체어를 빌려서 해먼드를 태우고 뛴다. 그러고 피니시 때는 힘들어서 드러눕는다.] 나중에 Conversation Street 섹션에서 클락슨이 사고 당시 해먼드가 찼던 시계는 살아남았다며 그걸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건네기도 했다.[* 시계는 롤렉스 서브마리너.] * 더 그랜드 투어 시즌 2 4회에서 [[맥라렌 720S]]을 테스트하다 엔진을 고장 냈다는 것을 밝혔다. 트랙에서 테스트를 하던 중 기름이 떨어져 주유소에 가야했는데 귀찮았던 해먼드는 [[제리캔]]에 있던 기름으로 주유를 하려고 했으나, 그 안에 있던건 기름이 아니라 물. 이로써 해먼드는 더 그랜드 투어 시즌 2를 촬영하는 동안 2대의 슈퍼카를 타고 그 2대를 모두 고장내거나 폐차시켰다.(...) * 더 그랜드 투어 시즌 4의 스코틀랜드 특집에서는 마지막 섬까지 가는 부교를 만드는 과정에서 작은 보트를 몰았다가 배를 뒤집고 물에 빠지기도 하였다. 동료들은 '이젠 2마력짜리 물건도 사고를 낸다'며 혀를 내두른 상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